구미대, 코로나환경 극복한 학과 우수 운영사례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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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대, 코로나환경 극복한 학과 우수 운영사례 발표
  • 장완익 기자
  • 승인 2021.02.17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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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구미대
사진=구미대

[KNS뉴스통신=장완익 기자] 구미대학교(총장 정창주)는 지난 2월 15일~16일 양일간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학과별 우수 사례를 발표하는 워크숍을 교내에서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인한 대면 수업의 제한 등 어려운 상황을 학과별 우수 운영 사례를 통해 교육시스템을 새롭게 모색한다는 취지다.

이번 워크숍은 혁신지원사업[1유형]의 일환으로 교육 혁신사례의 공유와 성과 확산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구미대는 지난해 학과별 효율적 운영 사례와 결과 분석을 통해 발표 학과를 선정했다. 헬기정비과, 피부뷰티맞춤화장품과, 물리치료과, 응급의료부사관과, 작업치료과, 비주얼게임컨텐츠스쿨 등 6개 학과이다.

헬기정비과는 특강 및 자율학습 운영을 통한 전공 관련 국가자격증 취득(1인 평균 2~3개) 사례, 비주얼게임컨텐츠스쿨은 산업체와 연계한 과제 중심의 교육과정 성과 사례 등을 발표했다.

지난 16일 성실관 시청각홀에서 열린 작업치료과 발표에는 이윤미 학과장이 국내 전문대 최초로 6년 연속 작업치료사 국가시험 100% 합격의 성과와 이를 뒷받침한 전공동아리 운영 등을 소개해 주목을 받았다. 또한 워크숍에는 각 학과별 교수들이 참여해 발표와 질의응답으로 학과 운영의 새로운 방안에 대한 다양하고 심도있는 의견을 나눴다.

김동욱 구미대 혁신지원사업단장은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우수사례 공유와 벤치마킹을 통해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시스템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장완익 기자 jwi6004@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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