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코로나19 임시예방접종 지역협의체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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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코로나19 임시예방접종 지역협의체 회의 개최
  • 장세홍 기자
  • 승인 2021.02.16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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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고령군
사진=고령군

[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고령군은 2월 말부터 시작되는 코로나19 예방접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코로나19 예방접종 지역협의체 회의를 16일 고령군 예방접종센터에서 개최했다.

코로나19 예방접종 지역협의체는 안전하고 효율적인 백신접종을 위해 관내 경찰서, 교육청, 소방서, 의사회 등 유관기관 단체를 포함 9개 기관 14명으로 구성됐고, 협의체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 수렴 및 협조를 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업 추진현황 안내와 예방접종 센터 및 위탁의료기관 관련 협의, 백신 보관 및 접종방법 안내, 접종 이상반응 및 응급상황 발생 시 대응방안, 접종센터 치안 및 교통관리 등 백신접종을 위한 전 분야에 대해 논의했다.

백신 접종은 우선순위에 따라 집단감염에 취약한 64세 이하 요양병원, 노인의료복지시설의 입소자, 종사자와 고위험 의료기관 종사자 등이 우선적으로 접종 받게 되며, 65세 이상 어르신은 3월 중 계획이 확정될 예정이고, 임신부 및 18세 이하 소아‧청소년을 제외한 전 군민에 대한 접종이 순차적으로 실시된다.

김상우 부군수는 “각 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시민들이 안전한 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철처한 준비를 하겠다”고 말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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