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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안위 "월성원전, 기준치 초과한 삼중수소 외부 유출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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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안위 "월성원전, 기준치 초과한 삼중수소 외부 유출 없었다"
  • 황경진 기자
  • 승인 2021.02.16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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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원자력안전위원회 홈페이지
사진=원자력안전위원회 

[KNS뉴스통신=황경진 기자] 경북 경주에 위치한 월성원자력발전소 부지에서 검출된 삼중수소와 관련, 원자력안전위원회가 "허용치를 초과한 방사성 물질의 방출은 없었다"고 국회에 답변했다. 

15일 국민의힘 김영식 의원이 원안위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원안위는 "월성원전 제한구역 경계에서 허용치를 초과한 방사성물질의 방출은 없었던 것으로 판단한다"며 이같이 답했다. 

또한, 원안위는 월성 4호기 내 집수조에서 인공 방사성물질인 감마핵종이 검출된 데 대해 "집수조 감마핵종은 액체폐기물처리계통에서 처리돼 관련 기준 만족 여부를 확인해 배출되는 것을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가 정기적으로 확인했다"고 답변했다. 

원자력부지 지하수에서 삼중수소가 기준치의 17배 이상 검출됐다는 의혹에 대해선 "삼중수소는 부지 지하수가 아닌 터빈 건물 하부 지하 배수관료 고인 물에서 검출됐다"면서 "(민간) 조사단 조사에서 명확한 결과를 도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원안위는 월성1호기 사용후핵연료 저장조 하부 차수막(물막이벽) 손상에 대해서는 "2018년 손상을 확인했고 오는 6월까지 보수를 마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원안위는 해당 논란과 관련, 민간조사단을 꾸려 월성3호기 터빈건물 지하 갤러리 맨홀에서 확인된 고농도 삼중수소 검출 원인과 발전소 부지 내 일부 관측정에서 확인된 노동도 삼중수소 농도의 원인 등을 객관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 

황경진 기자 jng8857@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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