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동 불편한 돌봄이웃 30세대 위문품 전달
[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경남 양산시 삼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종근)는 이번 설명절을 맞이해 관내 거동 불편한 돌봄 이웃을 위한 위문활동에 나섰다고 8일 밝혔다.
삼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돌봄 이웃들에게 필요한 물품이 무엇인지 고민하던 중 거동이 불편한 분들이 장을 보는 일이 힘들 것으로 보고, 떡국떡, 김, 간편조리식품, 과일, 고추장 등이 들어있는 부식꾸러미를 제작하게 됐다.
또한 후원금으로 제작된 이 부식꾸러미는 지난 4일 김종근 민간위원장을 주축으로 위원들의 손에 들려 돌봄 이웃의 집앞까지 배달됐고, 사회적거리두기 기준에 따라 비대면을 준수하여 안전하게 전달됐다.
한편 김경아 공공위원장은 “외롭고 거동 불편한 돌봄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위문품을 전달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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