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늦어도 괜찮아 캠페인’ 릴레이 참여
다음 주자 이의영·오영탁 부의장 지목
다음 주자 이의영·오영탁 부의장 지목
[KNS뉴스통신=성기욱 기자] 박문희 충북도의회 의장은 8일 ‘늦어도 괜찮아 캠페인’ 릴레이 참여로 택배노동자에 대한 감사와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육미선 의원의 지목을 받은 박문희 의장은 페이스북에 ‘택배가 평소보다 늦게 배송될 수 있어요‘라고 적힌 팻말을 들고 찍은 사진과 메시지를 게시했다.
이날 박문희 의장은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배송의 일상화, 설 명절까지 겹쳐 택배노동자 여러분들이 큰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우리의 일상을 지켜주시는 택배노동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도민들께서는 배송이 늦어지더라도 넉넉한 마음으로 기다려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박문희 의장은 다음 응원주자로 이의영 부의장과 오영탁부의장을 지목했다.
‘늦어도 괜찮아 캠페인’ 릴레이는 잇단 과로사 발생 등으로 위축된 택배기사들을 응원하고 빠른 배송을 재촉하는 시민들의 소비 관념을 개선하기 위해 ‘택배기사를 응원하는 시민모임’에서 시작된 캠페인이다.
성기욱 기자 skw8812@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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