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조형주 기자] 농협경북지역본부와 고향주부모임 경북도지회, 농가주부모임 경북도연합회는 안동의료원, 안동시보건소, 예천군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설맞이 ‘사랑의 한과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번 ‘사랑의 한과 나눔’행사는 설날을 맞아 코로나19 최전선의 의료진을 응원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고향주부모임 경북도지회 및 농가주부모임 경북도연합회 회원들이 정성을 담아 직접 만들고 포장한 한과를 전달해 더욱 의미가 깊었다.
더불어 최근 코로나19로 각종 행사가 취소돼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 농가를 돕기 위해 튤립(300송이)을 구입해 안동시 및 예천군 관내 선별진료소 의료진들에게 한과와 함께 전달했다.
김춘안 농협경북지역본부장은 “코로나19 전쟁터에서 전 국민의 일상생활 유지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숨은 영웅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경북농협도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코로나 극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형주 기자 nacf25@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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