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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숙주 순창군수, 국가예산 확보 잰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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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숙주 순창군수, 국가예산 확보 잰걸음
  • 송미경 기자
  • 승인 2021.02.04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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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 숙주 순창군수가 4일 진선미 국토교통위원장을 방문해 주요 현안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황 숙주 순창군수가 4일 진선미 국토교통위원장을 방문해 주요 현안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KNS뉴스통신=송미경 기자] 황숙주 순창군수가 2022년도 국가예산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순창군에 따르면 황 군수는 4일 진선미 국토교통위원장을 방문해 주요 현안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국가예산 증액을 위해 사업추진 상황을 논의했다.

황 군수는 지난달에도 기획재정부 실장급 간부 공무원을 만나 순창군 현안사업과 지역 현안상황 등에 대해 설명한 바 있다.

역점 사업으로는 ▲ 국지도 55호선 4차로 확장사업 ▲국도 21호선 시설개량사업 ▲ 섬진강 범람 재발방지 사업 등이다. 국도 21호선 시설개량사업은 지난 2019년에 예타면제사업으로 선정되면서 순창군민의 50년 숙원사업의 실타래가 풀리기 시작했다.

국도 21호선 시설개량사업은 올해 상반기 실시설계용역이 완료되어 내년도 사업착공이 예상되지만 밤재터널구간이 겨울철에는 위험성이 높아져 이를 이용하는 주민들은 하루 빨리 도로개설을 요청하는 목소리가 높다.

이를 위해 황 군수는 올해 하반기라도 조기 착공될 수 있도록 예산반영을 요청한 것이다.

황숙주 순창군수는 “올해도 국가예산확보를 위해 국회, 중앙부처 등을 열심히 오가며 현안사업 해결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며 “코로나로 위축된 지역 분위기를 예산확보를 통해 타개할 수 있도록 전면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송미경 기자 ssongmi153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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