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3-09 18:32 (화)
김종인 "가덕도 신공항, 막대한 고용 효과·경제적 효과 가져올 것"…지지 선언
상태바
김종인 "가덕도 신공항, 막대한 고용 효과·경제적 효과 가져올 것"…지지 선언
  • 황경진 기자
  • 승인 2021.02.01 15: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민의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이 1일 부산시당에서 '가덕도 신공항 설립'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국민의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이 1일 부산시당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가덕도 신공항' 설립에 관한 공식 입장을 밝히고 있다. [사진=연합뉴스TV]

[KNS뉴스통신=황경진 기자] 국민의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이 '가덕도 신공항' 사업을 적극 지지한다며 공식 입장을 밝혔다. 

부산을 찾은 김 위원장은 부산시당에서 비대위 회의를 통해 "국민의힘은 가덕도 건설을 적극 지지하며 가덕도 신공항 건설 특별법이 여야 합의 하에 처리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1일 밝혔다.  

김 위원장은 "가덕도 신공항 건설은 막대한 고용 효과와 경제적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며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스마트 공항으로 육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국내 기술과 민간 자본이 대거 투입되는 환경을 위해 법적·제도적 장치를 체계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위원장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한일 해저터널을 건설하겠다고 공약하기도 했다. 김 위원장은 "가덕도와 일본 규슈를 잇는 한일 해저터널 건설을 적극 검토할 것"이라며 "일본에 비해 월등히 적은 재정부담으로 생산 부가효과 54조 5,000억 원, 고용유발 효과 45만 명에 달하는 엄청난 경제효과가 기대되는 사업"이라고 말했다. 

이어 "철도와 고속도로 역시 촘촘히 연결할 것이고 남북 내륙철도를 가덕도까지 연결하고 부산신항-김해항 고속도로와 사상-해운대 고속도로 건설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부산을 아시아 미래금융도시로 탈바꿈시킬 것"이라며 "부산이 금융특구로 지정된 점을 되살려 아시아 미래 금융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발판을 마련하고 특별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정책 금융기관을 직접화시켜 명실상부한 금융특구의 모습을 갖추도록 하겠다"며 "양질의 일자리, 동북아 사업이 몰려드는 청년이 살고싶은 부산을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부울경(부산·울산·경남)은 경제의 핵심 동력이다. 그러나 부산시장 성폭력 사건, 경남지사 드루킹 등으로 후퇴했다"며 "부산을 새로 성장시킬 청사진도 중요하지만 강력한 의지를 갖고 추진될 리더십이어야 빛을 발한다"고 밝혔다. 

더불어 그는 "부산 비전을 더욱 구체화시켜 이번 부산시장 보궐선거에서 당 공약으로 발표할 것"이라며 "능력 있는 후보를 검증해 부산을 최고 수준의 해양도시로 키워낼 역량있는 미래 후보를 부산시민들께 내놓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황경진 기자 jng8857@kns.tv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