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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춘절 전 이동 자제 권고....귀성길 대중교통 대혼란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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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춘절 전 이동 자제 권고....귀성길 대중교통 대혼란 우려
  • KNS뉴스통신
  • 승인 2021.02.01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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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항주 기차역에서 기차를 기다리는 사람들 ⓒAFPBBNews
중국 항주 기차역에서 기차를 기다리는 사람들 ⓒAFPBBNews

[크레디트ⓒAFPBBNNews=KNS뉴스통신] 중국에서 28일(현지시각) 다음달 춘절 (구정 Lunar New Year )을 앞두고 귀성이 시작됐다.

그러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자 수를 억제하고자 하는 중국 정부는 국민에게 집에 머물게 권고하고 있다.

나라에서는 춘절 휴가에 따라 앞으로 40일 이동의 피크가 된다. 수도 베이징의 보건 당국은 "시내가 바이러스 감염의 복잡한 상황에 빠져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중국 정부는 통행 금지는 내고 있지 않지만, 이동을 어렵게 한 후 국민의 협조를 요청했다. 항공 정보 사이트  'VariFlight'에 따르면 28일 오후, 베이징을 오가는 수백 편이 결항됐다고 한다.

또한 당국은 사람들이 집에서 여가 시간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도록 동영상 서비스 회사에 휴가중인 영화와 TV 쇼, 스포츠 이벤트 시청을 무료로 해줄 것을 요청하고 있다.

국영 신화 ( Xinhua ) 통신은 국민에게 "강제력이 없다"며 외출 자제를 호소했다. 

KNS뉴스통신 kn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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