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 사업」추진의 초석 마련
[KNS뉴스통신=방계홍 기자] 광주 서구(구청장 서대석)가 지난 27일 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 사업추진을 위한 농성1동 이웃공동체 현장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코로나19 상황을 반영하여 행사를 간소화한 가운데 ▲서대석 서구청장 ▲서구의회 김태영 의장, 김수영 사회도시위원장, 전승일 의원, 강인택 의원 ▲장현 서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조영숙 농성1동 보장협의체 위원장 등이 참석하여 주민에게 공감받는 농성1동만의 마을 복지모형을 구축하겠다는 큰 소임을 공표하였다.
농성1동 이웃공동체 현장지원센터는 2022년 12월까지 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 「사람향기 가득한 농성골 이웃공동체」사업의 지역자원 발굴과 연계 등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사회보장특별지원구역의 주요사업은 ▲인공지능 돌봄시스템 구축 ▲틈새돌봄 생태계 구축 ▲보건복지프로그램 신설⸱운영 ▲주거환경 개선 사업 ▲마을커뮤니티센터 및 마을기업 운영 ▲마을관리협동조합 운영 등으로 주민과 행정기관의 협업이 필수적이다.
서대석 서구청장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사업추진에 변수가 많겠지만 주민들과 행정기관이 협력해 나간다면 작금의 난관도 지혜롭게 해결해 나갈 수 있을 것이다”라며 시민과 함께하는 민선 7기의 비전과 함께 민관의 협력을 강조하였다.
방계홍 기자 chunsapan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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