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춘안 경북농협본부장, 강풍 피해 농가 현장점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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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안 경북농협본부장, 강풍 피해 농가 현장점검 나서
  • 조형주 기자
  • 승인 2021.01.29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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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경북농협
사진=경북농협

[KNS뉴스통신=조형주 기자] 경북농협은 29일 강풍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피해 농업인을 위로하기 위해 칠곡군 관내 하우스 농가를 찾아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태풍급 강풍과 눈비로 인해 시설하우스 피해 및 계통사업장 시설피해가 급증함에 따라 경북농협은 피해농민 및 계통 농협의 복구지원을 위해 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김춘안 본부장은 피해 농가를 방문해 피해 농가 시설하우스 복구를 돕고 농가의 고충파악 및 강풍피해로 인한 상품성 저하 및 시설하우스의 피해 복구를 위해 실질적인 대책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북농협은 신속한 피해지역 파악 및 복구지원을 위해 ‘농업재해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인력지원을 위해 임직원으로 구성된 농촌일손돕기 119를 가동할 계획이며, 지자체 및 유관기관 등과 협력해 피해농가 복구지원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김춘안 본부장은 “설 성출하기를 앞두고 강풍과 이어지는 한파로 인한 농업인의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사전대비에 만전을 기해 피해예방에 힘쓰고 신속한 복구지원을 위해 총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조형주 기자 nacf25@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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