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조형주 기자]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대구보훈요양원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철저한 방역을 실시해 전수조사에서 전 직원 165명이 음성판정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대구보훈요양원은 중앙방역대책본부와 중앙사고수습본부의 장기요양기관 종사자에 대한 의무검사 강화로 코로나19 집단감염 발생을 대비해 지난 4일부터 매주 1회 전수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출입구에 자동소독게이트와 안면인식 발열카메라를 설치하고 언택트[비접촉] 안심면회, 언택트콘서트, 반려식물키우기 '나와함께해', 요양원자체긴급재난지원금(품) 지급 등 어르신의 코로나블루 극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정인채 원장은 “요양시설은 집단감염에 취약해 선제적인 방역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전수검사에 성실히 응해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형주 기자 nacf25@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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