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송미경 기자]전북 순창군이 안전하고 따뜻한 설 명절을 위한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28일 군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방지 ▲재난사고예방 ▲교통안전대책 강구 ▲민생경제 및 서민생활 안정 ▲비상진료 및 방역활동 ▲훈훈한 명절분위기 조성 ▲공직기강 확립 등 8개 과제를 선정했다.
또한 설 연휴기간인 11일부터 14일까지 쓰레기, 상하수도, 교통, 물가, 의료, 재난, 종합상황반 등 6개반을 24시간 운영한다.
군은 보건의료원 응급실을 24시간 운영체제로 운영해 혹시 발생할지 모를 인명사고에도 대응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코로나19와 관련해서는 명절기간 동안 보건의료원 선별진료소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황숙주 순창군수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 연휴에도 코로나19 확산으로 명절 분위기를 느낄 수 없겠지만 군민들이 안심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각 분야에서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송미경 기자 ssongmi153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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