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사관생도 210여 명 광주 초청 위문ㆍ격려
[KNS뉴스통신=백성숙 기자]강운태 광주시장은 장성 육군보병학교에서 하기군사훈련중인 육군사관학교 70기 3학년 생도 210여 명을 광주로 초청해 3일 오후6시 북구 용봉동 소재 퀸즈 컨벤션센터에서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강운태 시장(광주시통합방위협의회의장)과의 만남은 오는 8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동안 실시되는 2012을지연습(UFG)을 앞두고 민ㆍ관ㆍ군ㆍ경 통합방위태세 유대강화 차원에서 31사단과 1전비를 견학 온 생도들에게 민주ㆍ인권ㆍ평화를 지향하는 빛고을 광주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강 시장은 이 자리에서 폭염 속에서도 훈련에 여념이 없는 생도들을 격려하고, 대한민국의 번영과 평화를 위해 장교로 임관해 국가와 군에 헌신 봉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육군사관학교는 정예장교를 양성하는 요람으로 지금까지 1만8천여 명의 장교를 배출해 조국을 지키고 평화를 수호하는데 앞장 서 왔다.
광주시 관계자는 “처음 갖는 육군사관생도와의 만남의 시간이 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기회가 주어진다면 앞으로도 지속적인 만남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백성숙 기자 ping@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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