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안승환 기자]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지난 26일 청도군청 제1회의실에서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가운데 2021년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계획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김일곤 부군수 주재로, 장기적인 경기침체와 코로나19로 인한 민간 소비 위축의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지방재정의 역할을 강조하고 집행률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였다.
청도군은 올해 지방재정 신속집행 목표액을 전년대비 1% 상향한 63%로 설정하고, 집행실적 독려를 위하여 수시 대책회의 및 추진계획 보고, 주요 사업 추진상황 상시 모니터링, 이월사업 중점관리, 부진사업 점검 회의 등을 통해 상반기 목표액 초과달성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김일곤 부군수는 “위축된 민간 경기에 지방재정의 적극적인 역할이 더욱 절실해지고 있는 만큼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재정집행을 통해 지역경제 활력 제고의 마중물 역할에 힘써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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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승환 기자 no1new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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