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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흑진주' 윌리엄스 자매, 테니스 女복식 금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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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흑진주' 윌리엄스 자매, 테니스 女복식 금메달
  • 이희원 기자
  • 승인 2012.08.06 05: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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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일(현지시각) 영국 윔블던의 올잉글랜드 클럽에서 펼쳐진 '2012 런던올림픽' 테니스 여자 복식 결승에서 윌리엄스 자매가 우승하며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사진 왼편이 비너스 윌리엄스, 오른편이 서리나 윌리엄스ⓒAP통신

[런던=AP/KNS뉴스통신] 미국의 비너스(32)-서리나 윌리엄스(31)자매가 런던올림픽 테니스 여자 복식 금메달을 거머쥐며 대회 3번째 금메달 획득에 성공했다. 

5일(현지시각) 영국 윔블던의 올잉글랜드 클럽에서 펼쳐진 '2012 런던올림픽' 테니스 여자 복식 결승에서 체코의 안드레아 흘라바코바(26)-루시 라데카(27)조를 세트 스코어 2-0<6-4, 6-4>으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윌리엄스 자매'는 지난 2000년 시드니 올림픽, 2008 베이징 올림픽에 이어 3번 째 우승을 차지했다.

Caption
Venus Williams, left, and Serena Williams of the United States show their gold medals in women's doubles at the All England Lawn Tennis Club in Wimbledon, London at the 2012 Summer Olympics, Sunday, Aug. 5, 2012. (AP Photo/Elise Amendola)

이희원 기자 kate@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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