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양우 기자]
동두천시 소요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기덕)는 로컬드림봉사회(회장 이창민)가 지난 26일 소요동 거주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마스크 3,500매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로컬드림봉사회 이창민 회장은 “소요동 행정복지센터와의 협약을 통해 추진하는 취약계층 음식지원 서비스를 위해 독거어르신 가구를 방문하면, 형편 때문인지 마스크 보유 여분이 없는 것을 종종 목격하게 되는 경우가 있어, 이런 사정들을 회원들이 알고 동참하여 기부하게 되었다.”고 취지를 밝혔다.
기부된 마스크는 자원봉사단체를 통해 내달 초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70세대에 각 50매씩 전달될 계획이다.
한편, 로컬드림봉사회는 소요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의뢰한 이웃돕기활동을 수 년 전부터 실시해왔으며, 이달에는 소요동 행정복지센터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이웃돕기 물품 배송지원 등의 협약을 정식으로 체결하고, 저소득층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이양우 기자 yangwoo0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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