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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완주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판매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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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완주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판매 이어간다
  • 이나래 기자
  • 승인 2021.01.26 17: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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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말까지 할인… 카드형 완주사랑상품권도 인기

[KNS뉴스통신=이나래 기자] 완주군이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지역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자영업자의 소득증대와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올해 말까지 완주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판매를 이어 간다.

할인판매 기간 동안 개인은 최대 50만 원, 단체(법인, 기관)는 100만 원까지 구매 할 수 있으며, 단체의 경우 문서 요청 시 대량구매가 가능하고 관내 1700여개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다.

지난해 군은 농민수당, 노인일자리사업, 결혼축하금. 저소득층 한시생활지원금, 탄소포인트제 인센티브 지급, 유공 표창 수여 등 각종 사업과 연계해 상품권 활성화를 적극 추진해 왔다.

특히, 기존 종이형 상품권의 사용잔액 환전의 불편함과 상품권 휴대에 따른 분실 우려 등 이용자의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지난해 12월부터 카드형 완주사랑상품권을 출시해 모바일 사용에 익숙한 젊은 세대로부터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카드형 완주사랑상품권은 관내 농협에서 즉시 발급 가능하며, 지역상품권 어플을 통해서도 신청가능하다.

어플을 통해 실시간 충전 및 잔액 조회가 가능하며 ‘선물하기’기능을 통해 월 10만 원 한도로 타인에게 상품권 선물도 가능하다.

오인석 일자리경제과장은 “완주사랑상품권 사용자 편의를 위해 가맹점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카드형 상품권 활성화로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나래 기자 bonitare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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