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임무유공자 용인시지회, 1년째 이어온 방역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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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임무유공자 용인시지회, 1년째 이어온 방역활동
  • 정찬성 기자
  • 승인 2021.01.26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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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정찬성 기자]  특수임무유공자 용인시지회(지회장 김명국)는 코로나19 발생 초기부터 지금까지 1년 동안 방역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그동안 해병대전우회, 특전동지회, 여성단체협의회 등 11개 단체와 시민 500여명이 함께 용인시 자율방재단을 조직하여 태풍, 홍수, 산사태, 익사사고 발생 등 긴급상황 발생 시 적극적인 구호 등의 봉사활동을 펼쳐왔던 그들은 코로나19가 발생하자 1년째 방역의 최일선을 지키고 있다.

  김명국 지회장은 “공공시설과 공공화장실, 상점가, 지하철 역사, 도서관 등 시민들이 찾는 곳은 어디에서나 나와 이웃을 지키고 더 이상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방역하는 것이 지금 우리에게 주어진 특수한 임무”라고 밝혔다.

 한편 김장훈 경기동부보훈지청장은 “젊은 시절 국가의 부름에 위험을 무릅쓰고 특수임무를 수행했던 국가유공자 분들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시민들의 불안이 커지는 상황에서 방역 봉사활동을 통하여 국민들로부터 존경받는 보훈단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정찬성 기자 ccs12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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