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트ⓒAFPBBNNews=KNS뉴스통신] 조 바이든 ( Joe Biden ) 미국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각), 트랜스젠더의 미군 입대를 금지한 도널드 트럼프 ( Donald Trump ) 전 대통령의 조치를 철회하고 군 복무가 가능한 '모든 미국인'이 입대 할 수 있도록 방침을 정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백악관 ( White House )에서 새로운 방침을 정한 대통령령에 서명하며 백악관은 성명에서 '트랜스젠더의 군인은 성자인에 기반 제대와 퇴역 대상이 될 가능성은 없게된다'고 밝혔다. 이에 미군은 "군 복무의 엄격한 기준을 충족해 다양한 미국인으로 구성됨으로써 번창한다. 클루시브 (포섭적) 군대의 미국의 국가 안보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지난 2017년 7월, 트랜스젠더가 군대에서 '어떠한 역할'에 오르는 것도 금지하기로 결정해 논란이 됐다.
KNS뉴스통신 kns@kns.tv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