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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선관위, 4․7 보궐선거와 2022년 양대선거 관리대책 논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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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선관위, 4․7 보궐선거와 2022년 양대선거 관리대책 논의 진행
  • 김봉환 기자
  • 승인 2021.01.25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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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김제시의원 보궐선거, 2022년 제20대 대선 및 제8회 지방선거 대비

[KNS뉴스통신=김봉환 기자] 전북선관위는 25일 도선관위 간부 및 15개 구‧시‧군선관위 사무국(과)장 등이 참석한 주요업무계획 회의에서 오는 4월 7일 실시하는 김제시의회의원 보궐선거의 공정하고 정확한 관리와 2022년 양대 선거의 빈틈없는 준비를 위한 중점 관리대책을 논의했다.

코로나19가 유행하고 있는 상황에서 치러지는 김제시의회의원 보궐선거의 정확하고 공정한 관리를 위해서 ▲유권자가 안심하고 투표할 수 있도록 방역 강화 등 특별관리대책을 마련하고 ▲도선관위와 김제시선관위 간 유기적 협력을 통한 지역 특성에 맞는 선거관리체제를 구축하며 ▲정치적 표현의 자유를 최대한 보장하되 매수‧기부행위, 비방‧허위사실공표 등 중대선거범죄는 강력히 대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한, 2022년에는 3월 9일 제20대 대통령선거와 6월 1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연이어 치러짐에 따라 양대선거의 빈틈없는 준비를 위해서 ▲인적‧물적 자원 안정적확보 및 직원 역량 강화 교육실시 등 최적의 선거관리기반 조기 구축 ▲ 장애인‧어르신‧임신부 등 사회적 약자의 투표편의 증진 ▲준법선거 분위기 조성을 위한 사전 안내‧예방 강화 ▲유권자 선거참여를 위한 홍보기반 마련 등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전북선관위는 도민들에게 신뢰받는 공정선거를 구현하고 아름다운 선거문화 확산을 위해 올 한해 전직원이 합심하여 보궐선거를 성공적으로 치르고 내년 양대선거를 완벽하게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김봉환 기자 bong21@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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