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창녕지점, 소외계층에 창녕사랑상품권 300만원 기탁
[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경남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BNK경남은행 창녕지점(지점장 성한경)에서 지난 20일 군청을 방문해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소외된 계층을 위해 창녕사랑상품권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서부영업본부 김양숙 상무와 성한경 지점장이 참석했으며, 기탁된 상품권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 6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양숙 상무는 “올해 설 명절은 한파와 코로나19로 어느 때보다 어려운 이웃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분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정우 군수는 “연말에 김장김치와 겨울이불에 이어 설 명절에도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저소득 취약계층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BNK경남은행 창녕지점은 작년 연말에도 소외된 이웃에 김장김치와 겨울이불을 기탁하며 지역 사랑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