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설 명절 앞두고 다중이용시설 안전 대비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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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설 명절 앞두고 다중이용시설 안전 대비 총력
  • 안승환 기자
  • 승인 2021.01.22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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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청 전경
경산시청 전경

[KNS뉴스통신=안승환 기자]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다가오는 민족 최대 명절 설 연휴 기간 귀성객 및 다수의 시민들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 및 안전취약시설에 대해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고 22일 밝혔다.

시외버스터미널, 대형판매시설 총 4개소를 점검 대상으로 경산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경산시안전관리자문단, 경산보건소 합동으로 소방, 전기, 건축, 방역 분야를 점검하게 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설 명절 안전대책 수립·시행 여부, 비상연락망 유관기관 간 공조체계 구축, 분야별 법적 기준 준수 및 안전대책 이행 여부, 방역 수칙 준수 사항 등이다.

특히, 이번 설 연휴를 계기로 전국적 이동과 가족 모임 등 감염 확산이 예상되는 만큼 안전한 설 연휴를 위하여 방역 수칙 준수하지 않은 시설에 대해서는 벌칙 부과 등의 특단의 행정조치를 내릴 계획이다.

또한,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사항은 위험요인이 해소될 때까지 집중적으로 관리하게 된다.

안승환 기자 no1new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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