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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숙원사업 조속 추진으로 주민 불편 최소화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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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숙원사업 조속 추진으로 주민 불편 최소화 나서
  • 김봉환 기자
  • 승인 2021.01.21 19: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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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목직 공무원 합동사무 추진반 운영으로 조속한 민원처리 나서

[KNS뉴스통신=김봉환 기자] 진안군은 2021년에도 토목직 공무원 합동사무 추진반을 구성하여 군민 숙원사업을 조속하게 추진하기 위하여 한파의 날씨 속에서도 11개 읍·면의 현장을 다니며 측량과 설계에 몰두하고 있다.

건설교통과장을 단장으로 본청과 읍면사무소 토목직 직원이 3개 반 16명으로 구성된 추진단은 650여건 113억원의 사업을 조속 추진하여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1월 초부터 운영 중이며 현재까지 350여건이 넘는 측량을 완료했다.

추진단은 군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관계에 있는 농로, 용·배수로, 세천, 마을 진입로, 소규모 급경사지 정비사업 등 군민들의 삶의 질과 영농 편익 향상을 목표로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측량 시에는 주민의견을 수렴하고 토지에 대한 협의 등을 같이 추진하여 사업 실시로 인한 민원 발생이 최소화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번 합동사무를 통하여 신규 시설직 공무원들에게 기본적인 실무 경험 축적과 측량, 설계 등의 노하우 학습 등을 통해 자기 발전은 물론 진안군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추진단은 2월말까지 측량 및 설계를 완료 목표로 추진 중이다.

거기에 현지 여건에 맞는 적정한 공법 및 단가를 산정하고 이를 설계에 일괄 반영하는 등 자체 설계로 5억여원의 예산을 절감하여 더 많은 숙원사업에 투자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무엇보다도 군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작은 의견에도 귀 기울여 측량 및 설계에 최대한 반영할 것이다.” 며 “주요한 사업들에 대하여는 안전하게 사업 추진을 해줄 것과 영농기 및 우기 이전에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봉환 기자 bong21@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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