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구미교육원, 지역 취약 어린이시설에 '아낌없는 릴레이 나눔'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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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구미교육원, 지역 취약 어린이시설에 '아낌없는 릴레이 나눔' 펼쳐
  • 조형주 기자
  • 승인 2021.01.21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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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농협구미교육원
사진=농협구미교육원

[KNS뉴스통신=조형주 기자] 농협구미교육원이 지역 어린이들을 위해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으로 지역 취약 어린이시설에 쌀과 기탁뭄품 등을 기부했다.

농협구미교육원 봉사단은 21일 구미시 형곡동 '사회복지법인 삼성원'에 미래의 꿈나무인 어린이들을 위해 써달라며 쌀과 휴지, 라면 등 기탁물품을 전달했다.

삼성원은 지역내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유일한 복지시설로 구미시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지원물품 및 기부감소로 운영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재희 농협구미교육원장은 "삼성원은 2년전부터 관내 범 구미농협 임직원과 이미 연을 맺었고 최근 정인이 사건과 코로나19 확산으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전해 들어 안타까워 하던 차에 농협구미교원원 봉사단의 작은 도움이나마 드릴 수 있어 뜻 깊게 생각한다"며 "코로나19 종식후에는 교직원들의 재능기부까지 적극 나설 계획이다"라고 지역 사회공헌활동을 위한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번 기부 및 봉사활동은 5인이하 모임금지에 따라 방역지침에 의거 최소한의 인원으로 철저한 방역속에 실시됐다.

조형주 기자 nacf25@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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