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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드림스타트, 희망찬(饌) 지원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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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드림스타트, 희망찬(饌) 지원사업 추진
  • 박경호 기자
  • 승인 2021.01.21 13: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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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박경호 기자] 부안군 드림스타트는 2017년부터 취약계층 결식 우려 아동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는 희망찬(饌) 지원 사업을 2021년에도 꾸준히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희망찬’지원은 결식우려 및 영양 불균형 아동에게 주말 반찬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주1회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대상 아동 세대를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고 모니터링을 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보호자의 기능이 약한 조손가정, 한부모(부자) 가정, 장애가정 아동으로 현재 19세대 세대 38명의 아동에게 매주말 양질의 반찬을 제공할 예정이다.

사업을 효율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매월 식단을 제공하고 (사)대한노인회 부안군지회에서 조리를 맡기로 했다.

이를 통해 주말동안 제대로 된 식사를 하지 못했던 아동들이 정성스럽게 조리된 반찬으로 올바른 식습관과 균형 잡힌 영양섭취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몸과 마음이 건강한 아이로 자라나는 첫 걸음은 식생활 교육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결식우려 아동을 발굴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경호 기자 pkh431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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