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 다산 틈새시장 '월드메르디앙 엔라체' 1월 중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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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다산 틈새시장 '월드메르디앙 엔라체' 1월 중 분양
  • 장세홍 기자
  • 승인 2021.01.21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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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당가 800만원대 중도금 무이자 융자 혜택, 분양권 전매 기회까지…
대구 성서일반산업단지가 차량 10분대…낙동강, 성지산에 둘러싸인 친환경 직주근접 단지
다산 월드메르디앙 엔라체 조감도.
다산 월드메르디앙 엔라체 조감도.

[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하나자산신탁이 직접 시행을 맡아 신뢰를 더하는 ‘월드메르디앙 엔라체’가 1월중 다산면에서 총 631가구의 분양에 나선다.

단지는 경북 고령군 다산면 상곡리 일원에 지하 3층~지상 33층 6개 동, 지역 최대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59㎡ 376가구, 72㎡ 142가구, 84㎡ 113가구 등 631가구 전체를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 면적대로 구성하면서 커뮤니티센터, 어린이놀이터, 근린생활시설, 단지 내 셔틀버스 운행 등 다양한 부대시설 및 서비스를 마련해 ‘랜드마크’ 아파트의 위상을 과시할 전망이다.

단지에서는 지역 내 월성일반산업단지, 고령일반산업단지가 차량 10분 안팎 거리로 가깝고, 사문진교를 통해 대구지하철 1호선 화원역을 차량 10분대, 대구 성서일반산업단지와 대구테크노폴리스지구 등을 차량 10~20분대로 오갈 수 있어 대구 소재 직장인들의 직주근접 주거지로도 제격이다.

숙원사업인 김천~거제 간 남부내륙고속철도 및 대구~광주 간 달빛내륙고속철도 고령역 유치에 성공하면 대구 외 전국 각지와 쾌속으로 연결돼 관광, 물류산업 등을 위시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미래가치 급등 수혜도 누릴 수 있다.

생활 인프라도 풍성하다. 단지 반경 1km에 면사무소, 파출소, 보건소, 도서관, 문화복지센터 등이 한데 모인 다산행정복합타운과 농협, 마트, 우체국 등 편의시설, 다산초등학교가 밀집해 있다.

넘치는 프리미엄들에도 불구하고 분양가는 맞붙은 대구 달성군의 절반 수준이자 지역 내 5~6년차 아파트들의 매매시세와 엇비슷한 평당 800만원대로 저렴하게 책정됐다. 중도금 무이자 융자 혜택과 분양권 즉시 전매 기회도 잡을 수 있다.

한편, 다산면은 고령군청이 위치한 대가야읍과 함께 고령군 내 주거선호도 ‘투톱’을 다투는 지역 대표 주거밀집지역이다. 행정안전부의 주민등록인구통계자료에 따르면 올 10월 기준 고령군민은 총 3만 1398명으로 전체의 32%인 1만 89명이 대가야읍에 27%인 8447명이 다산면에 거주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쌍림면(3406명), 성산면(2603명), 개진면(1943명) 등 타 지역들과 많게는 6배까지 격차가 벌어진다.

다산면이 이처럼 독보적인 인기를 누리는 비결은 신도시 및 다산행정복합타운 조성을 기점으로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 기반 구축을 위한 지자체 차원의 현대화사업과 생활밀착형 SOC사업들이 집중되며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된 점, 그리고 대구광역시로의 탁월한 접근성에서 찾아볼 수 있다.

분양관계자는 “성지산과 낙동강에 둘러싸인 ‘배산임수’ 입지를 살려 밝은 햇살과 시원한 바람을 만끽할 수 있는 친환경 힐링 단지로 기본 설계 방향을 잡았다”며 “지상 3층부터 일부 세대는 산과 강의 탁 트인 전경을 조망할 수 있어 전원주택과 같은 쾌적함과 여유로움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월드메르디앙 엔라체'는 이달 중순께 착공에 들어간 뒤 1월중 분양을 진행할 예정으로, 견본주택은 대구 달서구 이곡동 일원에 마련된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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