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지도점검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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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지도점검 강화
  • 조형주 기자
  • 승인 2021.01.20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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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청 전경. [사진=대구 달서구]
달서구청 전경. [사진=대구 달서구]

[KNS뉴스통신=조형주 기자] 대구시 달서구는 지난 4일부터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지도감독을 실시하고 불법영업을 한 업소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단속을 통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달서구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유흥주점, 노래연습장 등 위생업소 7549개소에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주요 점검내용은 출입자 명부관리, 마스크 착용 등 업종별 방역수칙 준수여부이며 '마스크 쓰GO 운동' 홍보도 병행하고 있다.

또한 최근 집합금지 행정명령 위반 및 불법영업 단속 요청 민원이 늘어나고 불법 영업업소에 대한 철저한 단속과 대처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어 달서구에서는 위생과 전 직원을 투입, 위반업소에 대해 단속에 나설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강도높은 사회적 거리두기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한시기에 불법영업을 하는 업소가 늘어나고 있다.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지도점검을 강화하는 등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달서구는 지난 16일 방역수칙을 위반한 본리동 소재 ‘ㄷ’ 유흥주점에 대해 성서경찰서에 합동단속을 요청하고 합동단속을 실시 한 바 있다.

조형주 기자 nacf25@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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