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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기학 도의원, 군산산단 찾아 소통 의정 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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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기학 도의원, 군산산단 찾아 소통 의정 활동 펼쳐
  • 김봉환 기자
  • 승인 2021.01.20 19: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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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국가산단 악취 및 분진 민원 수시 발생 사업장 특별관리감독 주문
군산시민과 한 약속이행,. 현장찾아 주민들과 소통

[KNS뉴스통신=김봉환 기자] 전북도의회 환경복지위원회 나기학 의원(군산1)은 악취와 분진 대기오염 문제 등으로 끊이지 않는 군산 국가산업단지와 일반산업단지 배출사업장을 찾아 주민과 소통하는 등 환경 민원 개선방안 마련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군산시 오식도동을 비롯한 산업단지 일원은 악취와 대기오염 등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지역이다. 수천 가구의 아파트가 있는 오식도동 일대의 주민들은 악취와 대기 오염 피해를 호소해왔다.

나 의원은 현장에서 전북도 및 군산시 관계자로부터 고충 사항을 청취하고 도의회 차원에서 적극 협력하고 지원하기로 했다.

오식도동에서 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한 주민은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바쁜 일정 속에서도 나 의원이 주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 지역 환경문제에 대해 당장은 해결할 수 없겠지만,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갖는 것에 대해서는 바람직한 행보로 보고 있다”며 나 의원의 의정활동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나 의원은 “현장을 둘러보니 산업단지 인근 주민들이 피해의식을 가질 만하다“며 ”주민들과 같은 관점에서 바라보며 보다 나은 대기환경 개선정책이 나올 수 있도록 주민과 더욱 소통하고 도 차원의 특별관리감독을 비롯한 대책을 빠른 시일 내에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김봉환 기자 bong21@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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