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조형주 기자] 농협중앙회 경북검사국은 지난 18일부터 관내 농·축협 하나로마트를 대상으로 식품안전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고객에게 신뢰받는 농산물과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실시되는 이번 점검은 식품 안전관리자 지정 운영 여부, 유통기한이 경과하거나 변조한 제품 유무, 원산지 표기 및 원산지 관련 서류 구비 적정성, 사업신고 관련 서류 비치 여부 등에 대해 집중 실시된다.
박은수 국장은 “설 명절을 맞아 고객들이 농협 판매장을 믿고 찾으실 수 있도록 식품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이번 현장점검을 통해 식품 위생관리 뿐만 아니라 관내 농산물 소비촉진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조형주 기자 nacf25@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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