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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샤워 중 강화유리가 '퍽' 산산조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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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샤워 중 강화유리가 '퍽' 산산조각
  • 이나래 기자
  • 승인 2021.01.20 13: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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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워부스 강화유리 집안의 시한폭탄 될까 두려워
강화유리 안전대책 안일하게 생각면 안될 일
완주군 ***아파트 안방 샤워부스가 순간 무너져 바닥에 파편조각이 널부러진 상황
완주군 ***아파트 안방 샤워부스 강화유리가 순간 무너져 바닥에 파편조각이 널부러진 상황

[KNS뉴스통신=이나래 기자] 강화유리 자파현상 사고는 우리나라에서 빈번하게 발생되므로 주의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완주군에 사는 A양(15세, 여)은 지난 1월 중순 집안 욕실에 샤워를 하러 들어갔다 강화유리문이 순간 무너짐과 동시에 파편이 A양 전신으로 튀어 다발성 열상 및 50바늘이상 봉합하는 등 입원치료 중에 있다.

A양 부모는 상세히 설명하며 “아이가 욕실에 들어가 샤워도중 갑자기 퍽~! 하는 소리가 들려 가보니, 화장실 유리가 산산조각이 난 상황이였다. 아이가 새파랗게 놀라 꿈쩍도 못했다. 구급차로 황급히 응급실에 실려 와 치료 중이지만 그때 생각에 아찔하고 무섭다.”며 이어 전했다.

또한 "샤워부스용 유리에 관해 따로 정하는 기준이 없이 시공되는 점과 안전기준 실외기준에 적용되고, 실내적용은 아닐뿐 더러, 시공사 하자보수기간도 3년 전 종료된 시점 등 사고를 통해서야 알 수 있었다. 어느 곳이라도 이런 끔찍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기를 바란다"며 공동주택 또는 샤워부스가 강화유리로 설치된 세대는 파손사고 인한 위해성을 알리고 사전에 예방하고자 제보했다고 전했다.

특히, 완주군의 아파트 강화유리파손 관련, 상해 위험의 범위가 신체 모든 부위로 퍼짐에 따라 정신적 충격과 신체이며, 유리파편으로 인대, 동맥이 파열돼 수술을 받거나 자칫 생명위협을 초래될 수 있다는 점을 간과해선 안된다.

샤워부스 강화유리는 일반유리에 비해 4배 정도 높고 내열성이 강한 특징이나 외부의 충격없이 저절로 깨지는 현상(자파현상)으로 한국 소비자원이  2010년부터 지속적으로 소비자위해 감시시스템 및 사례를 분석해왔다.

소비자들이 한국소비자원으로 파손관련해 신고 접수하는 일은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자파현상 원인으로는 강화유리 샤워부스가 불순물로부터 유입된 니켈금속성분과 유황성분이 결합된 황화니켈에 의해 유발되며, 가공단계에서 경첩이 달리는 부위 등의 절단면의 강화처리가 제대로 되지않을 경우, 클린 컷(깨끗한 절단)이 이루어지지 않아 모서리 주변에 미세한 크랙(잔금)이 발생한 경우에도 파손이 발생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설치․시공 불량이 발생하는 경우, 샤워부스 문이 분리되어 무너져 내리거나 샤워부스 문을 여닫을 때 발생하는 충격이 모서리와 같이 약한 부분으로 지속적으로 전달되어 피로 누적에 의한 유리파손의 가능성도 있다고 한국소비자원에서 보고된 바 있다.

샤워부스 필름부착(파손시 유리 파편의 날림을 방지) 모서리, 경첩 주위 크랙발생 여부 정기적 확인 크랙 발견시 관리 사무소에 통보해 유리교체 하는 것도 미리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일이다.

이나래 기자 bonitare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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