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AP/KNS뉴스통신] 남자 양궁 개인전에 나선 김법민(21,배재대)이 오진혁과 함께 8강 진출에 성공했다.
3일(현지시각) 영국 런던 로즈 크리켓 그라운드에서 펼쳐진 '2012 런던올림픽' 남자 양궁 개인전 16강전에 나선 김법민은 몰도바의 올라루 단(15)을 상대로 세트 스코어 7-1로 제압, 8강에 올랐다.
이날 경기에서 김법민은 1,2세트 내리 26-28, 26-28로 압승을 거뒀고 이후 3세트에서 각각 26점으로 동점을 이뤘다.
4세트에서 김법민은 내리 10점을 쏘며 올라루와의 2점차로 벌리며 승리를 확정지었다.
한편 오진혁도 폴란드의 도브로볼스키를 세트 스코어 6-0으로 제압하고 금메달을 향한 8강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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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th Korea's Kim Bub-min shoots during the men's individual archery competition at the 2012 Summer Olympics, Friday, Aug. 3, 2012, in London. (AP Photo/Marcio Jose Sanche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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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th Korea's Oh Jin-hyek shoots during the men's individual archery competition at the 2012 Summer Olympics, Friday, Aug. 3, 2012, in London. (AP Photo/Marcio Jose Sanchez)
이희원 기자 kate@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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