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우병희 기자] 익산시 동산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18일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동산동 회원 57명과 주민들의 마음을 모아 성금 832만원을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명숙 동산동통장협의회장은“이번 모금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피었으면 좋겠다”며“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동산동을 만들기 위하여 더욱 봉사하고 헌신하겠다고 말했다.
주영만 동산동장은“이웃돕기 성금 모금에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사회에서 소외되고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산동 통장협의회은 매년 정기적으로 저소득 가정 220세대에 김장김치를 전달하고 지역의 교육발전과 인재육성을 위해 익산사랑장학재단에 장학기금 250만원을 기탁하는 등 주민과 단체 모두가 함께하는 지역공동체의 역할을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우병희 기자 wbh4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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