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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소상공인 소규모 경영환경개선사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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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소상공인 소규모 경영환경개선사업 실시
  • 안철이 기자
  • 승인 2021.01.19 14: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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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개소, 최대 200만원 지원
지난해 시설개선사업(식당입식테이블 교체)모습<사진=밀양시>

[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경남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올해 소상공인 소규모 경영환경개선사업을 실시해 관내 소상공인 77개 업소에 최대 200만원의 시설개선비를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또 경영환경개선사업은 지난해 밀양형 지역경제 활성화 특별대책 중 하나로 추진해 지역 소상공인과 시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올해 개선사업은 점포 경영환경 개선과 홍보 지원사업 분야로 지원되며, 세부 지원내용은 간판 교체, 내·외부 인테리어 및 화장실 개선, 시설집기류 구매, 홍보물 제작 등이며, 올해는 코로나19와 관련해 발열체크기, 테이블 칸막이 등 방역 물품 구매가 추가됐다.

또한 지원대상은 창업 6개월 이상의 소상공인으로 제로페이 가맹점에 한하며, 신청기간은 오는 25일부터 내달 26일까지이며 희망자는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갖춰 시청 일자리경제과 또는 사업장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공고 또는 새소식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일자리경제과(055-359-5055)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박일호 밀양시장은 “이번 사업이 코로나19로 인한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점포 시설개선이 필요한 소상공인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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