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2021년 달라지는 지방세 제도 적극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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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2021년 달라지는 지방세 제도 적극 홍보
  • 장완익 기자
  • 승인 2021.01.18 19: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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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천시
사진=김천시

[KNS뉴스통신=장완익 기자]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2021년부터 달라지는 지방세 제도에 대해 납세자들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적극적인 홍보와 지방세 업무추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주요 개정내용으로 재산세의 경우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에 따른 세부담완화 및 서민의 주거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공시가격 6억원 이하의 1세대 1주택자에 대해서 주택분 재산세 세율이 3년간 0.05%p 인하된다.

개정된 세율을 적용하면 과표 구간별로 공시가격 1억원 이하는 최대 3만원, 1~2.5억원 이하는 3~7.5만원, 2.5~5억원 이하는 7.5~15만원, 5~6억원 이하는 15~18만원 감면이 예상된다.

또한 주민세 개편으로 개인균등분, 개인사업자 균등분, 법인균등분, 재산분, 종업원분으로 구성된 5개 세목을 개인분, 사업소분, 종업원분 3개 세목으로 단순화한다. 사업소분은 모두 신고세목으로 변경되며, 신고납부기한도 8월로 통일된다. 개인분과 종업원분은 종전과 동일하다.

이정하 세정과장은 "이번 지방세 개정에 따라 납세자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리플렛 제작 및 사전 안내문 발송 등 홍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장완익 기자 jwi6004@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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