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경남 함안군 산인면 소재 기업 지티씨(주) 이원진 대표는 지난 13일 산인면사무소를 방문해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성금 240만 원을 기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대표는 “모두가 어려운 이 시기에 코로나19까지 덮쳐 저소득층 주민들에게는 더욱 시린 겨울이 될 듯하다. 약소한 금액이지만 조금이나마 따뜻한 온기가 전해졌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병규 산인면장은 “어려운 면민들을 위해 보내주신 정성에 감사드리며, 주신 성금은 잘 전달해 면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지티씨(주) 이원진 대표는 지난해에도 저소득층을 위해 120만원, 산인면 관내 화재가구를 위해 100만 원을 각각 기부하며 따뜻한 지역사회 조성에 앞장섰다.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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