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미래인재장학재단에 쾌척
[KNS뉴스통신=박광식기자]경남김해시미래인재장학재단(이사장 현종원)은 북부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최진기)에서 ‘나눔카페’ 자원봉사활동으로 발생한 수익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북부동 행정복지센터 1층에 위치한 나눔카페는 주민자치위 소속 자원봉사자 15명이 음료를 판매하는 공간으로 2017년 개소했다. 2019년에는 자원봉사자 전원이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할 정도로 열정을 갖고 봉사하고 있으며, 수익금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해오고 있다.
최진기 주민자치위원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들고 어렵지만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이 좀 더 나은 환경에서 미래의 꿈과 희망을 마음껏 펼칠 수 있기를 바라는 회원들의 뜻을 모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허성곤 시장은 “미래인재장학재단에 관심을 보내주신 북부동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리며 관내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장학재단 발전에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KNS뉴스통신=박광식 기자]
박광식 기자 bks789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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