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영철 기자] 함양군은 예비·신혼 부부의 건강한 임신과 행복한 가정생활을 돕고자 건강검진비를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대상자는 신청일 기준으로 부부 중 1명이 6개월 이상 함양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한 예비부부 및 혼인 신고 후 1년 이내의 신혼부부 100명이다.
검진항목으로 여성은 자궁 초음파, 풍진, 유방X-ray 등이 있으며 남성은 정액검사, 전립선 등이 있다.
검진기관은 해당 검진이 가능한 전국에 있는 의료기관에서 가능하며 지원 금액은 여성은 20만원, 남성은 1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함양군 보건소 출생지원담당에게 문의하면 된다.
박영철 기자 ppp9994@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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