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송미경 기자] 올해부터 국세청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에서 임대료 납부내역 자료를 직접 조회할 수 있다.
14일 전북개발공사는 그동안 임대주택 임대료 납부 내용을 수기로 발급받아 왔지만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업무 확장을 위해 전산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코로나19로 힘든 입주민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지난해 임대조건을 동결했다.
공사 관계자는 "관리하고 있는 전 단지에 비접촉식 온도계, 손세정제, 항균필름 등을 지원했다"면서 "무주택 서민을 위한 임대주택 신규 공급과 함께 비대면 업무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송미경 기자 ssongmi153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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