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봉환 기자] 진안군 주민자치협의회(위원장 이석근)는 14일 비대면 화상회의를 개최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방역 조치에 따라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2020년 12월 주민자치협의회 회의를 시작으로 2021년 첫 번째 주민자치협의회 회의도 화상회의로 진행하게 된 것이다.
군 관계자는 “지난 해 화상회의를 준비하면서 처음에는 위원장님들도 낯설고 어색해하셨으나 이제는 모두가 원활하게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진행된 화상회의는 11개 각 읍면 주민자치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12월 추진결과 보고 ▲2021년 사업운영 계획 ▲코로나19로 위축된 주민자치활동 활성화 방안 논의 등이 진행됐다.
이석근 주민자치위원장은 “2021년을 주민자치위원회가 자리 잡는 해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며 “또한 코로나19의 여파로 고충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봉환 기자 bong21@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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