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방송(TBN) 교통안전캠페인과 병행 실시
[KNS뉴스통신=김필수 기자]광주시 상수도사업본부는 휴가철을 맞아 고향을 찾는 피서객을 상대로 광주시 수돗물인 ‘빛여울수’ 홍보 캠페인을 가졌다.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도 불구하고 휴가차 광주지역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광주시가 만든 빛여울수를 제공해 갈증해소에 도움을 주는 한편, 빛여울수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하기 위해 3일 오후 호남고속도로 광주영업소에서 빛여울수 홍보 캠페인을 벌였다.
한국교통방송(TBN)과 공동으로 실시한 이번 캠페인은 빛여울수에 대한 홍보와 함께 졸음운전 예방, 과속방지 등 교통안전캠페인도 함께 전개해 편안하고 안전한 고향 방문길이 되도록 했다.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웰빙을 추구하는 시민들의 욕구에 부합하는 맛있는 수돗물을 생산․공급하기 위한 인프라 구축과 시설관리에 만전을 기해 빛여울수가 전국 최고의 수돗물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며 “향후 기후변화와 물 부족시대에 대비해 수돗물에 대한 신뢰와 물 절약 운동에도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김필수 기자 kp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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