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조형주 기자] 이태훈 대구 달서구청장이 한국청소년신문사에서 주최하는 ‘제18회 대한민국 청소년대상’에서 사회부문 행정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국청소년신문사에서 주최하는 대한민국 청소년대상은 청소년 관련 봉사활동에 뚜렷한 공적이 있는 지도자 및 일반인들을 발굴해 교육, 사회, 문화예술 등 분야별로 시상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시상식은 별도 개최 없이 구청장실에서 상장을 전달했다.
한국청소년신문사에 따르면 이태훈 구청장은 청소년 보호, 육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사회부분 행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됐으며, 청소년이 행복한 일등 도시 달서를 위해 맞춤형 청소년사업, 청년공모팀 운영으로 소통을 통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2020년 10월 대구지역 최초 아동보호팀을 신설하고 아동학대전담 공무원을 배치해 선제적으로 공공 아동보호체계를 구축하는 등 아동, 청소년, 청년에 이르기까지 관심을 가지고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청소년 복지 증진에 힘써 달서구의 참된 주인이 되도록 할 것이며, 특히 2022년 청소년 문화의 집을 완공해 달서구 청소년의 활동과 성장을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달서구는 최근 제1회 대한민국 헌정대상, 2020 청년친화헌정대상 종합대상, 2020 아동보호체계 구축 우수 지자체평가 대상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조형주 기자 nacf25@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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