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양우 기자]
동두천시 소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정훈)는 2019년부터 고령의 어르신 및 중증장애인 등 건강취약계층 30명에게 매월 영양 선식을 지원하고 있다.
“건강취약계층 영양선식 지원사업”은 노약자, 중증장애인 및 와상환자 등 소화기능이 약한 건강취약계층에게 간편하고 섭취가 용이한 선식을 제공하여, 균형 잡힌 영양소 공급과 식생활 개선은 물론, 지속적으로 안부 및 안전을 확인할 수 있는 소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이다.
이정훈 위원장은 “치아 기능 상실이나 소화기 질환 등으로 식사를 챙기지 못하는 분들이 많아, 건강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선식을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보호하는 사회안전망을 더욱 촘촘히하고, 민간자원 발굴과 주민주도의 지역문제 예방 및 해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기덕 소요동장은 “지역사회의 복지문제 해결에 항상 고민하고, 노력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협의체와 적극 협력하여, 이웃과 이웃이 서로를 돌볼 수 있는 복지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양우 기자 yangwoo0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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