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양우 기자]
동두천시 무한돌봄센터는 지난 13일 비대면 복지사각지대 발굴방안을 마련하여, 발 빠른 실행에 나섰다.
이는 코로나19의 장기화와 확산으로 인해 비대면 중심의 사업 추진이 불가피함에 따라 고심 끝에 동두천시만의 차별화된 통합사례관리 및 위기가구 지원 업무모델을 구축한 것이며, 새로운 대안으로 무한돌봄센터 페이스북 계정과 카카오톡 채널을 적극 활성화하기로 했다.
이를 계기로 2021년 달라지는 복지제도와 주요 활동사항을 연중 게시하여, 시민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함과 동시에 카카오톡 채널 내 채팅하기와 전화하기 매뉴를 통해 업무시간 동안 비대면 상담을 진행할 방침이다.
무한돌봄센터 관계자는 “올해에는 비대면 위주로 사업을 운영하겠지만, 위기상황에 처한 취약가구의 복지서비스 지원이 누락되지 않도록, 더욱 노력을 기울이고, 부득이한 가정 방문 시에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반드시 준수하겠다.”고 말했다.
이양우 기자 yangwoo0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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