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강용 기자]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경북도협의회는 지난 12일 운영위원회를 개최하여 제18대 회장에 김영락 봉사원(63세)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김영락 차기 경북도협의회장은 1979년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포항시지구협의회에 입회하여 그동안 포항시지구협의회 회장, 경북도협의회 감사, 부회장 등을 역임하며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계속해왔다.
김영락 차기회장은 “우연한 계기로 입은 (적십자봉사원을 상징하는) 노란 조끼와 함께 시작한 봉사 인생은 너무나 많은 보람을 나에게 안겨 주었으며, 그간의 경험을 통해 경북도내 이웃들을 위한 희망나눔 봉사활동이 원활하게 지속될 수 있도록 전 봉사원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경북도협의회는 경북도내 적십자 봉사조직(23개 시군지구협의회와 300개의 단위봉사회)의 운영과 공동과제를 협의하고 추진할 목적으로 설치되었으며, 봉사회의 인도주의 활동을 지원·실천하고 있다.
박강용 기자 pgy312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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