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경북 문경교육지원청은 지난 12일 초등학교 교장, 교감,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1학년도 중학교 입학 전산처리 공개 추첨식을 문경교육지원청 2층 중회의실에서 열렸다.
2021학년도 문경 관내 중학교 입학 대상자는 남학생 253명, 여학생 223명으로 총 476명이다. 체육특기자와 특수교육대상자, 국가유공자녀, 다자녀가정 학생 등은 총 33명은 선배정 대상자이므로 희망학교에 우선 배정했다.
교육지원청은 기준번호 추첨 과정을 공개해 중학교 배정 처리에 이해를 도왔다. 모든 배정 추첨 지원자에게 배정 번호를 부여하게 한 후 그 순번대로 중학교를 배정하는 무작위 전산 추첨방식을 적용하고 있다. 배정 결과는 오는 15일자 초, 중학교 교감회의에서 안내될 예정이다.
안중환 교육지원과장은 “투명하고 공정한 추첨을 통해 학생들이 중학교 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해 학업에 더욱 정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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