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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학동, 저소득층 삶의 질 향상 위한 업무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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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학동, 저소득층 삶의 질 향상 위한 업무 협약 체결
  • 김재우 기자
  • 승인 2021.01.12 17: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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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 주민 40명에 안경 지원하고 소독 및 청소 서비스도 제공

[KNS뉴스통신=김재우 기자]

선학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석환)와 선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영심)는 지역 내 저소득층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건의 협약을 체결했다.

인하안경 연수점(대표 조계현), 백년백세 춘천닭갈비(대표 정옥순)와 ‘시력플러스 건강증진 사업’ 업무 협약을, 봄날엔청소(대표 김경진, 백순희)와는 ‘찾아가는 플러스 클린데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으로 인하안경 연수점은 지역 내 저소득 주민 20명에게 10만원 상당의 안경을 무료로 지원하기로 했고, 이에 더해 백년백세 춘천닭갈비는 저소득 주민 20명에게 안경을 지원해주기 위한 현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한편, 봄날엔청소는 월 1회 5가구에 대해 소독, 해충 퇴치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고령, 장애 등 스스로 청소가 어려운 세대 2가구에는 분기별로 청소 서비스를 지원하기로 했다.

협력업체들은 이 외에도 복지서비스 연계가 필요한 대상자를 발견 시 선학동 행정복지센터에 상담을 의뢰하는 등 저소득 주민의 인적안전망 역할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박영심 선학동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선뜻 동참해주신 업체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을 통한 지원이 소외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저소득층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재우 기자 woom002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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