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농협, 2021년 디지털 유통혁신으로 연합사업 출발
상태바
경북농협, 2021년 디지털 유통혁신으로 연합사업 출발
  • 조형주 기자
  • 승인 2021.01.12 17: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문경농협 APC사과작업 모습. [사진=경북농협]
문경농협 APC사과작업 모습. [사진=경북농협]

[KNS뉴스통신=조형주 기자] 경북농협은 코로나19로 위축돼 있는 농산물 판매확대와 농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비대면 마케팅활동의 선봉장이 되고자 2021년 조기사업 착수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포스트 코로나를 위한 언텍트(untact) 마케팅이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는 시점에 경북농협은 오프라인 판매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온라인 시장공략을 본격화했다.

지난해 MOU를 체결해 쿠팡, 11번가, 농협몰과 거래 중이며, 올해는 온라인쇼핑몰 거래업체를 더욱 확대하고 품목을 다변화해 온라인 농산물 판매실적 100억원을 달성하는 신기원을 이루고자 한다.

한편, 경북농협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연합판매실적 7800억원을 달성해 2001년 연합사업을 시작한 이래 역대 최고의 실적을 거뒀다.

김춘안 경북농협 본부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농산물 언텍트 마케팅을 통해 많은 농가가 겪고 있는 판로문제를 해결하고 농가소득 증대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조형주 기자 nacf25@kns.tv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