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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상수도사업본부 먹는물 숙련도평가 ‘적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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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상수도사업본부 먹는물 숙련도평가 ‘적합’
  • 김필수 기자
  • 승인 2012.08.03 11: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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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평가, 검사 17개 전 항목 ‘만족’…분석능력 우수성 입증

 [KNS뉴스통신=김필수 기자]광주시는 먹는물 분야 숙련도 평가에서 광주시상수도사업본부 수질연구소가 ‘적합기관’으로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평가는「환경분야 시험․검사 등에 관한법률」제18조2에 따라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이 주관해 실시했다.

이번 평가는 중금속, 잔류농약, 미생물 등 5개 분야 17개 항목에 대해 평가가 실시됐으며, 평가에서 시 수질연구소는 검사 전 항목 모두 ‘만족’을, 항목별 평가를 종합한 기관평가에서는 ‘적합기관’으로 인정받아 먹는물 분야 측정 분석 능력의 우수성이 입증됐다.

먹는물 숙련도평가는 먹는물 검사기관을 대상으로 측정분석의 신뢰도를 평가하는 것으로 임의로 조제된 시료를 검사기관에 분석하도록 해서 그 결과값의 정확성을 측정하는 평가다.

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이와 같이 검증된 분석능력과 첨단분석장비, 전문인력을 바탕으로 먹는물 수질기준 58개 항목을 포함한 175개 항목에 대해 철저한 검사를 통해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다.

또한, 2006년부터 현재까지 수질검사능력의 최고검증기관으로 평가되는 국제시험인정기관(KOLAS)의 인증도 유지하고 있으며, 2011년 국가 원생동물시험기관도 지정받아 수질검사능력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김필수 기자 kp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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