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재)창녕군인재육성장학재단(이사장: 한정우 창녕군수)은 올해부터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서울마포 공공기숙사 사업에 참여해 오는 15일부터 수도권 대학 진학생에게 기숙사 제공을 위한 입사생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또 공공기숙사 지원규모는 4명(남 2명, 여 2명)으로 임대보증금 및 운영비 등은 장학재단에서 부담을 하고, 입사생은 전기요금과 수도요금 등의 관리비만 부담하면 된다.
이번 지원대상은 1순위에서 3순위로 나뉜다.
1순위는 학부모와 학생이 공고일 이전부터 창녕군내 1년 이상 계속해서 주소를 두고 사실상 거주하는 가정으로, 관내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올해 수도권 대학에 입학하는 학생이다.
2순위는 학부모 또는 학생이 공고일 이전부터 창녕군내 1년 이상 계속해서 주소를 두고 사실상 거주하는 가정으로, 관내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올해 수도권 대학에 입학하는 학생,
3순위는 학부모 또는 학생이 공고일 이전부터 창녕군내 1년 이상 계속해서 주소를 두고 사실상 거주하는 가정으로, 관내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수도권 대학에 재학하는 학생이다.
또한 모집기간은 오는 15일부터 내달 9일까지이며, 신청방법은 입사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각 학교별 학교장 추천에 따라 장학재단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창녕군 홈페이지 (재)창녕군인재육성장학재단 공지사항(http://www.cng.go.kr/life/injae.web)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선발결과는 2월 중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한편 한정우 이사장은 “수도권 대학에 진학하는 지역 우수인재에게 공공기숙사라는 안정적인 거주공간을 제공함으로써 학업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